Vol. 62, 오피니언, 커버스토리

[전문가 인터뷰] 캐나다 BMO센터 수석부사장 그렉 뉴턴

▲ 그렉 뉴턴

팬데믹 이후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직접 만나는 자리를 찾는다. 비대면의 편의성이 인정받았지만, 도시는 다시 사람을 모으는 장소의 가치를 재평가했고, 컨벤션 시설은 지역경제의 촉매로서 투자와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최근의 흐름은 단순한 증축 경쟁을 넘어, 방문객과 주최자가 체감하는 사용 경험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쪽으로 이동했다. 2024년 확장을 마친 캘거리 BMO 센터는 이 변화의 방향을 응축해 보여주는 사례다. 도심·공항·숙박·상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설의 역할을 ‘건물’에서 도시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눈에 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렉 뉴턴(Greg Newton) 부사장은 확장에 대한 명분과 한계, 그리고 확장 이후의 운영 과제를 차분히 짚었다. 그는 논점을 “얼마나 크게 지을 것인가”에서 “어떻게 쓰이게 할 것인가”로 전환하며, 한국 MICE산업에도 유효한 메시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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