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olumn·Interview

중동 주요국 MICE 산업, 소프트 파워의 변화를 조망하다

소프트파워 또는 연성권력(軟性權力)은 미국의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가 고안한 개념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영향력을 의미한다. 이는 군사력, 경제력과 같은 하드파워(경성권력)를 통해 상대를 위협하고 강제하는 힘과 대조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그는 2004년 저서 소프트파워(Soft Power)를 통해 이 개념을 국제정치학적으로 더욱 발전시켰고, 오늘날 소프트파워는 국가 브랜드, 문화 관계, 공공외교 등 여러 개념으로 확장되며 그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

[Vol.54 인터뷰] ㈜ 통코칭 김성완 대표

오늘날 기업의 인력난은 MICE(Meeting, Incentive Travel, Exhibition, Convention) 업계만의 문제가 아니다. 많은 구직자들은 높은 보수와 워라밸을 보장하는 직장을 선망한다. 그러나 MICE 업계는 적은 보수에 야근과 불규칙한 근무가 잦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가 오기를 꺼린다. 한국관광공사가 펴낸 <2021년 MICE 산업통계 조사연구>의 ‘매출액 규모별 종사자 현황’에 따르면, 매출액 10억 미만의 종사자가 42.6%를

[Vol.54 인터뷰] 더픽트 전창대 대표

Q1. 최근 인력난이 심각한데, 경영자 차원에서 체감하는 인력 이슈는 어떠한지?MICE 산업에 접목 가능한 ICT 서비스를 개발하다보니 행사 기획과 운영에 필요한 현장 인력 뿐만 아니라 개발자, 디자이너, PM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절실합니다. 기업 역량과 규모가 커질수록 복리후생 정책과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MICE 산업 특성상 행사 기한의

[Vol.54 인터뷰] ASM Global 레베카 배리(Rebecca Barry) 그룹장

Q1. ASM Global에 관한 소개를 부탁한다.ASM Global은 세계 최고의 행사 및 베뉴 관리 기업입니다. 우리는 주요 고객인 시설 소유주의 건물을 관리하고, 시설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는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합니다.ASM Global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Vol.53 인터뷰] 한국PCO협회 오성환 회장

Q1. 오늘날 MICE산업의 당면과제는 무엇인가?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인력 수급의 문제입니다. 요즘의 인력문제는 디지털 전환과 서로 맞물립니다. 2020년도 이전에는 비대면과 대면을 나누는 개념 자체가 없었지요. 대면 행사가 너무나 당연했으니까요. 시간을 거슬러 인력문제가 대두된 이유를 찾아볼까요?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고, 경제가 어려워지다 보니 정부에서는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이라는 카드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Vol.53 인터뷰]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김한석 이사장

Q1. 오늘날 MICE산업의 당면과제는 무엇인가? 총체적인 맥락에서 바라보면, 이벤트 산업에 대한 법안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팬데믹 동안 다른 주류 산업만큼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관련 법안이 없더라도 전반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면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현재 마이스협회가 국제회의법에 입각하여 연간 25~30억 원의

[Vol.53 인터뷰]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

Q1. 오늘날 MICE산업의 당면과제는 무엇인가? 회복탄력성, 지속가능성, 확장성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팬데믹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근시안적 변화와 회복보다 완전한 융합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해보입니다. 최근 2~3년은 과도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는 엄청난 변화의 시간과 마주해야 할 것입니다.지금 우리

[Vol.53 인터뷰] 2023년 AEV 신임 의장 숀 힌즈(Shaun Hinds)

Q1. 이벤트베뉴협회(AEV)에 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이벤트베뉴협회(Association of Event Venue, 이하 AEV)는 모든 형태와 규모의 행사시설을 대변하는 국제적 단체입니다. 영국에 소재하고 있으며, 해외 각국의 행사시설들이 우리 협회에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베뉴협회는 회원사는 물론이고 이벤트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국제적 대규모 행사장, 국립시설, 지역의 소규모 베뉴, 다목적 시설 등 행사

[Vol.53 인터뷰] 2022-2023년도 UFI 회장 마이클 덕(Michael Duck)

Q1. UFI에 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국제전시산업협회(The 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ry, 이하 UFI)는 1925년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국제적 전시주최자 협회입니다. 현재 전 세계 90개국에서 활동하는 5만여 명 이상의 전시산업 전문가들의 권익을 우리 기관이 대표하고 있습니다. UFI는 전시산업 동향에 대한 연구와 업계를 대표하는 소통기능,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교육 및

[GMI Vol.53 인터뷰] 2023년 IAPCO 신임 회장 사라 햄(Sarah-Markey-Hamm)

Q1. IAPCO에 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국제회의기획자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rofessional Conference Organiser, 이하 IAPCO)는 국제회의기획사를 대변하는 국제적 비영리 기관으로, 30개국에 분포한 100여 개 국제회의기획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해있습니다.우리 단체의 운영 미션은 국제회의기획사의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회원사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회원

[GMI Vol.53 인터뷰] 2023년 PCMA 신임 의장 데즈리 나이트(Desiree Knight)

Q1. PCMA에 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PCMA(Professional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는 비즈니스 이벤트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단체입니다. 현재 8,4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호주, 뉴질랜드 등 37개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956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설립된 PCMA는 비즈니스 이벤트산업의 연구와 교육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GMI 51호_편집장 칼럼] MICE 레거시를 꽃피우는 2023년을 바라며

길었던 코로나도 끝이 보이는 듯하다. 2022년 하반기부터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동안 억눌렸던 대면 교류에 대한 욕구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미 유럽과 미국대륙은 마스크를 벗은 지 오래였기에 만남이 자연스러웠고, 아시아 국가들도 여러 입국제재와 실외 마스크를 해제하면서 대면 만남이 가능해졌다. 비록 공급망의 불안정성과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와 모든 것의 뉴노멀에 대한 저항이 있지만, 이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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